아유미 국적 부모 나이 고향 결혼 본명 혈액형

2020. 7. 29. 12:29카테고리 없음

아유미가 22년 만에 엄마와 함께 동거하는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2020년 6월 5일 재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이아유미가 엄마와 함께 출연했답니다. 아유미는 자신을 `이아유미`라고 소개하며 "다시 새 출발을 하려고 아예 한국으로 들어왔다"라고 전했답니다.  아유미의 국적은 한국이랍니ㅏㄷ.

아유미는 엄마에 대해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쭉 살다가 스무 살 때 재일교포 2세였던 아빠와 만났던 상황이다. 결혼을 하고 고깃집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유미의 부모님은 현재 돗토리현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이랍니다.

이어 "제가 15살 때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 이후로 엄마와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을 했답니다. 아유미는 2000년대에 걸그룹 `슈가` 멤버로 한국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대에는 일본에서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연기자 활동을 했답니다. 일본에서 활동했을 당시 아유미는 도쿄에서 주로 생활했었기에 부모님과의 접점이 없었답니다.

아유미의 엄마 박명숙 씨는 "딸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잠시 한국에 왔는데 이렇게 정말로 긴 시간을 함께 지내는 것은 15년 만에 있는 일인 것 같다"라고 밝혔답니다. 이때 제작진이 옆에서 "그렇게 많이 나이가 들었느냐"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답니다.

 

아유미는 "제가 알고 있었던 어머니의 성격과 지금과 너무 차이 난다. 그래서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지금까지 알던 엄마가 아니라서 너무 낯설고 어색하고 조금 무섭다"라고 전했답니다. 아유미는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며 엄마와 갈등을 빚었답니다. 아유미의 엄마는 "거실 불 켜면 안 돼?"라고 아유미에게 물었고, 아유미는 "아니 이렇게 밝은데"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엄마는 바로 등을 껐답니다.

 

이어 청소를 하던 이유미는 다시 엄마에게 잔소리를 했답니다. 이에 엄마는 짜증을 내며 "아직 집이 적응이 안 돼서 정말로 그렇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