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시즌3 길티 플레저 뜻 의미 guilty pleasure 이란

2020. 7. 8. 23:34카테고리 없음

이가흔이 천인우와 깊은 속내를 나눴답니다. 2020년 7월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이가흔이 천인우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니다.

이날 천인우는 “사실 제주도에서 지현이한테 물어보려고 했었던 것이다. 근데 네가 물어봐서 깜짝 놀라긴 했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에 이가흔은 “내가 궁금한 건 오빠가 그러려고 했다고 했지 않나. 근데 못했다. 그거에 대한 후회가 없느냐”고 명확한 질문을 던졌답니다.

 

천인우는 “지현이한테 실제로 물어봤다. ‘한 번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선약이 있는 거 아는데 혹시 내가 물어보면 가겠느냐 그렇게 얘기했는데 안 가겠다고 하더라”고 속내를 고백했답니다.

이가흔은 “나는 만약에 지현이가 그때 가겠다고 했으면 오빠가 흔들리지 않았겠나 싶다. 그래서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니다. 천인우는 “가겠다고 했으면 많은 게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러자 이가흔은 “가겠다고 했으면 나랑 약속을 취소했을까? 이런 생각을 애써 안 하려고 했다”라며 “물어보고 싶지 않은데 이거 약간 길티플레저(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즐기는 행동)야”라고 애써 웃음 지었답니다. 천인우는 “가겠다고 했으면 그때 마음이면 아마 가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가흔은 “그러면 나한테는 다시 와서 ‘미안하지만 못 갈 것 같다’ 이렇게 되는 거냐”고 말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는 죄책감을 느끼거나 하면 안된다는것을 알지만 자신에게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것 또는 그러한 행위를 일컫습니다. 예시로 야식을 먹으면 안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즐거움을 느낄때 사용된답니다. 아울러 대중문화적으로 평가가 낮은 음악이나 영화 등을 은밀하게 즐길 때 사용되는 표현하기도 한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