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남편 결혼 김재호 지역구

2020. 2. 18. 12:03카테고리 없음

나 의원은 지난 2019년 12월까지 미래통합당의 전신 한국당의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 의원이랍니다. 2018년 12월 당선됐을 때 보수 정당 역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로 기록됐답니다.

 

 

나 의원은 지난 2002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특별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답니다. 이후 잠시 정치권을 떠나 변호사로 활동했지만 다시 한나라당으로 돌아왔습니다.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답니다. 18대 총선에서 처음 서울 동작구를 지역구로 삼아 승리하고 내리 4선에 성공했답니다.

 

 

한편 판사 출신인 나 의원은 소위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왔답니다. 그의 남편도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인 현역 판사다. 김재호 서울고법 부장판사입니다. 남편이 법조 선배랍니다. 나 의원은 결혼한 후 남편보다 3년 늦은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답니다. 나 의원은 슬하에 1남1녀를 뒀답니다. 26세 딸과 미국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23세 아들이랍니다.

 

딸은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졌답니다. 나 의원은 초선이던 2005년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당시 초등학교 6학년생 딸을 공개한 적 있답니다. 그는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