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이선균을 할리우드 영화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2020년 7월 6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손예진이 '크로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로 보는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역시 제안을 받고 있으며, 검토 중인 단계라는 입장을 전해왔답니다.
이들이 출연을 제안받은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아울러서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그리는 작품이랍니다. 영화 인 타임', '드론전쟁' 등으로 알려진 앤드류 니콜 감독이 연출을 맡습니다.
앤드류 니콜 감독은 지난해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을 찾아 '크로스'에 대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에 한국에 세트를 짓고 영화를 촬영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한국 배우와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을 제안받았답니다. 손예진의 상대역은 '아바타'로 잘 알려진 배우 샘 워싱턴이 연기할 예정이랍니다. 아울러 이선균은 국경수비대장 기드온 역을 제안받은 상태입니다.
손예진은 다수의 국내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답니다. 여기에 할리우드 영화 필모그래피까지 추가하게 될 전망.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으로 해외에 이름을 알린 후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제안받았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답니다. 참고로 '크로스'는 2021년 한국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