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유가 '미스터트롯' 톱7과의 인연을 자랑하면서 특히 임영웅을 칭찬했답니다. 2020년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7과 현역 7 멤버의 대결로 펼쳐졌다니다.
이날 현역 7 멤버로 출연한 신유는 아버지 신웅이 작곡한 데뷔곡 '잠자는 공주'를 부르며 무대 위에 등장했답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흰색 의상과 신발로 꾸민 신유는 '미스터트롯' 톱7에 대해 "활동할 때 공연장에서 봤던 친구들이고 장민호는 형님이시다"라고 말했답니다.
영탁이 "전화번호가 바뀌어 있더라"라고 하자 "그만큼은 안 친한 거다"라고 농담을 한 신유는 임영웅을 두고 "제일 좋아하고 예뻐하는 동생"이라며 "너무 잘 돼서 진심으로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신유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랍니다. 1985년에 데뷔한 가수 신웅의 아들인 그는 2008년 1집 앨범 '럭셔리 트로트 오브 신유'를 발표하며 데뷔했답니다. 수려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로트계의 엑소'란 별명을 갖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