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사업 대박에 겹경사.."자랑 아닌 결과로 증명" -2025. 6. 17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성공한 CEO로서의 마음 가짐을 전했습니다.
김소영은 17일 CEO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사업은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지,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인터뷰는 제게도 늘 쉽지 않은 결심"이라고 했다.
이어 "작년 우리 회사가 브랜드 빌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진출했기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예전만큼 사업이 낯설고 두렵지 않은 건, 제가 성숙해서도, 저희 사업이 대단해져서도 아니고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이 사업의 전부다' 라는 마음을 갖게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김소영은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고, 최근 강남의 한 백화점에 입점해 팝업 스토어로 오프라인 고객들과 만났답니다
김소영은 백화점 팝업 행사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여전히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용기를 내서 낯선 무대에도 서봐야 한다는 것. 오늘은 그 첫 도전의 날이었던 것 같다. 브랜드와 제품들에 대해 고객님들께 직접 대면으로 설명드려보는 경험도 처음이었다. 그래 이게 사업이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소영은 현재 방송 활동과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큐레이션 하는 회사와 책방을 운영 중이다
"선거 조작 아냐" 오상진에 불똥…선관위 영상 보고 악플러 몰려갔다 -2025. 1. 26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상진이 SNS(소셜미디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답니다.
앞서 오상진은 지난해 '형상기억종이' 논란과 함께 불거진 부정선거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제작된 선관위 영상에 출연한 바 있다.
형상기억종이는 접힌 흔적이 없는 빳빳한 투표용지가 발견되면서 쓰이기 시작한 용어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들은 투표용지가 투표 이후 개표될 때까지 여러 사람의 손을 타면서도 빳빳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일각에선 해당 용지가 특수 기술로 제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그러나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지 접는 방식이 다양하고 개표소에서 투표지를 펴서 정리하는 과정이나 보관 기간 등에 따라 시간이 경과하면서 접힌 자국이 완화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한 영상에서 오상진은 "투표용지는 분류 시 종이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가 접힌 후 원상태로 회복하는 기능이 적용된 특수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며 "접힌 자국이 없는 투표지가 돈다발처럼 묶여 다량 발견된 것이 선거 결과 조작의 증거는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나 선관위가 이후 해당 영상을 삭제하면서 더욱 논란이 일었다. 선관위는 이후 한 국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형상기억 종이' 민원을 제기하며 당시 영상을 언급하자 "'투표용지는 상대적으로 복원력이 좋은 특수용지를 사용한다'는 의미로 게시한 것이나, 영상 게시 후 '형상기억 종이'를 투표용지로 사용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해당 영상을 내린 상황"이라고 밝혔었다.
선관위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자 이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지난 22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에서 제21대 총선 관련 재검표가 실시된 6곳에서 신권처럼 빳빳한 투표지 묶음이 수없이 나타난 것을 두고 부정선거 증거라 주장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투표지 자체가 접혔다가도 펴지는 복원성이 좋기 때문에 빳빳한 투표지 묶음이 나타난 것이라며 반박했다.
선관위는 "관외 사전투표에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는 경우 지역구 투표지는 후보자 수가 적어 투표지를 접지 않고 봉투에 넣을 수 있다"며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투입을 위해 투표지를 정리하거나 투표지분류기 및 심사 계수기 통과 후 후보자별로 묶음 처리 등의 과정을 거쳐 보관함에 따라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는 접힌 자국이 완화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투표용지 원지 제작업체에서도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종이가 쉽게 펴지는 복원력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투표지 위조 주장에 대해서는 대법원판결을 통해 부정선거의 증거가 될 수 없음이 이미 입증됐다"고 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은 앞서 오상진이 음식을 만든 사진에 "와 맛있겠다. 혹시 형상기억 특수 재질로 만든 거냐", "형상기억 이용해 음식을 펴신 건가. 종이도 펴진다면 이것도 가능할 것 같다" 등 조롱성 댓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