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폭탄주 연평도 포격사건 진실 이명박 북한피해

2020. 6. 17. 09:58카테고리 없음

송영길은 인천시장이었던 지난 2010년 11월24일 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를 방문해 그을음이 묻은 술병을 들고 “이거 진짜 폭탄주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배은희 당시 한나라당 대변인은 2010년 11월26일 논평을 내 “폭격 현장에서 정치쇼나 하고 농담이나 던지는 송 시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공격했답니다.

- 연평도 포격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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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당시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국군과 민간인이 희생된 곳에서 웬 폭탄주 타령이냐”며 “송 시장은 민주당 소속인가, 북한 노동당 소속인가. 당장 시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맹공을 퍼부었답니다. 송영길은 “까맣게 그을린 술병들을 보고 ‘폭탄이 떨어진 술이 돼 버렸다’고 말했을 뿐 폭탄주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다”고 해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