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한상진 박정은 남편 부인 아내 결혼 나이 자녀

2025. 5. 13. 17:04카테고리 없음

한상진, 네 번째 단편영화 연출작 '비보'…해외 4개 영화제 수상 쾌거
=2025. 5. 13

배우 한상진이 영화 '비보(Dear My Friend)'로 해외 영화제를 휩쓸었습니다.


한상진이 연출한 단편영화 '비보'는 지난달 할리우드 골드 어워즈(Hollywood Gold Awards)에서 드라마(Drama) 부문, 파리 필름 어워즈(Paris Film Awards)와 뉴욕 무비 어워즈(New York Movie Awards)에서 각각 쇼트 필름(Short Film) 부문, 피렌체 필름 어워즈(Florence Film Awards)에서 베스트 드라마(Best Drama)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완벽하게 인정받은 한상진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현실 속에서 잊히기 쉬운 아이들의 마음을 지키고 싶었다. 그 진심이 해외에서도 통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상진이 연출한 '비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울예술대학 산학협력단과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운영하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프로젝트 영화다.

베트남에서 온 혼혈 소녀 '보바'와 한국인 소녀 '수연'의 우정을 통해 "누군가에겐 작은 일이, 누군가에겐 삶과 죽음을 가늠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선(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작품이랍니다.

앞서 한상진은 '비보'로 지난해 '2024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가 1993년 제정,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력을 보여준 촬영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를 넘어 연출가로 발돋움한 한상진의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재차 확인시켰다.

한상진, 아내 박정은 우승에 또 폭풍오열 “아직도 가슴 벅차”
-2025. 3. 25.

한상진이 아내의 우승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배우 한상진은 3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가슴이 벅찹니다"며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내 경기를 직관하는 한상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상진 아내 박정은 감독은 2021년부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 감독을 맡고 있으며, 한상진 역시 BNK 썸의 오랜 팬이랍니다.

농구장 관객석에서 포착된 한상진은 두 손을 모으고 심각한 표정을 짓다가 환호하기도 하고 응원가를 부르며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하는 모습이다. 팀 우승이 확정되자 폭풍 오열하는 모습도 담겼다. 한상진은 12년 전 아내의 은퇴식에서도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한상진은 "30년 여자농구 팬으로 BNK의 서포터로 진심으로 뭉클했습니다. 감독님 코칭 스태프 선수단 구단 관계자 모든 분들 그리고 BNK를 함께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부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NK 화이팅! 당신들 덕분에 뭉클한 146일이었습니다. 1+4+6=11"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상진은 오랜 구애 끝에 미녀 농구선수로 유명했던 박정은 감독과 지난 2004년 결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