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용진은 서울 모처에서 7년간 열애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용진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구,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SNS에 사진을 인증하며 이용진의 행복을 빌었답니다.
개그맨 정용국은 이용진과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새신랑 이용진. 축하축하. 이혼하지 말고 잘 살아"라고 재치 있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실시간 이용진 결혼 동영상. 오늘 저녁은 해결~축의금 10(만 원) 밥값 13(만 원) 남는 장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국주 역시 "주말 결혼식. 용진이 결혼. 동갑내기 이제 누구 남았지??"라는 글과 함께 이용진, EXID 멤버 혜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안영미, 신기루 등 개그계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인증하며 이용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이용진은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을 끝낸 뒤인 6월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랍니다
혜리 “이상형=외모 안 봐..30대 안에 결혼”..이용진에 사회 부탁 -2025. 2. 12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12일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혜리에게 “30대 안에 결혼할 수 있는지 봐주겠다”고 했다. 혜리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30대 안에 난 그래도 하고 싶은데 “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용진은 이상형을 물었고, 혜리는 “사실 저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고 다소곳하고 조신하고 가정적인 느낌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타로에서) 저 맨날 없다고 나온다. 결혼 못한다고 기사 날 것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답니다.
타로점 결과, 이용진은 “너 결혼할 수 있다. 30대 안에 35살 이후로 결혼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온다. 너는 35살에서 40살 사이에 만난 누군가랑 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서 꽤 연애를 하다가 35살이 넘어서 결혼할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혜리가 “6개월 사이에?”라고 기대하자 이용진은 “6개월 사이는 아니다. 35살에 40살 놓치면 안된다. 근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벗어질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용진은 “네가 생각보다 카드를 조합해보면 뭔가 하나에 끝까지 매달리는 성격이 아니다. 지금까지 네가 행복을 느꼈던 게 일이었다. 근데 아이가 태어나면 일보다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아마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타이밍에 결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헤리는 “사회 봐주세요”라며 부탁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