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종혁 아들 준수 등장…키 194cm 폭풍 성장 '깜짝' =2025. 2. 21.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답니다.
오는 23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상민의 초대로 임원희와 이종혁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상민은 이종혁을 만나자마자 "우리의 워너비다. 아이들을 다 키우지 않았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종혁은 첫째 아들 이탁수와 단둘이 소주 9병을 마신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둘째 아들 이준수가 현재 키가 194cm라며 아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잠시 후, 이준수가 등장하자 '미우새'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母벤져스는 "얼굴이 어릴 때랑 똑같다", "이렇게 자란 거 보면 대견하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임원희와 이상민 또한 훌쩍 자란 이준수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다*어*하지 않았냐"라며 통통했던 과거 모습을 언급했답니다.
이에 이준수는 "109kg에서 무려 21kg을 감량했다"라며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194cm의 장신으로도 거뜬히 물구나무 서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연애사를 고백하는 이준수의 폭탄 발언에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준수는 "현재는 솔로이지만, 과거 연애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아빠 이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아들의 연애사를 처음 알게 된 이종혁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연신 "여자친구랑 손잡고 다녔냐, 뽀뽀도 했냐"라며 폭풍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준수는 '아빠! 어디 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도 윤후 형이랑 제일 친하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페셜 MC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이종혁 父子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민수는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아들 윤후를 자랑하는가 하면 다*어*에 성공한 이준수를 피해 다니는 사연을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종혁 아들' 이탁수, 계엄령 해제로 무사 전역 -2024. 12. 11
배우 이종혁의 큰 아들 이탁수(21)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탁수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3년 6월12일~24년 12월11일 전역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군 복무 시절 이탁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탁수는 육군 제1군수지원여단 51탄약대대에서 복무했다.
그는 "새로 시작하는 기분! 희망 반 걱정 반! 지금부터 핑계 대지 말고 열심히 한 번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답니다.
누리꾼들은 "전역 축하합니다" "계엄령 때문에 전역 늦춰질 뻔했는데 다행이네요"라고 반응했다.
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 계엄을 선포하면서 현역 군인들의 전역이 모두 연기됐다.
국회는 다음날 오전 1시께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4시30분께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을 의결했다. 6시간 만에 계엄 사태가 종료되면서 현역 군인 전역 연기 조치 역시 해제됐다.
한편 이탁수는 2013년 부친 이종혁과 함께 MBC TV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