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연 나이 70세 근황? "목소리 덕분에 데뷔..사별한 남편 혼외자에 화병"
-2020. 6. 22
방주연이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방주연이 최영철과 함께 조를 이뤄 우리말 문제를 풀었답니다.
1970년대 '당신의 마음' '기다리게 해놓고' 등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방주연은 데뷔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며 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저도 노래자랑 대회 출신"이라며 "마지막 결승전에서 심사위원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지정곡으로 이미자의 '정동대감'을 내줬다. 밤새도록 연습을 해서 목이 쉬어서 쉰 목소리로 노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목소리가 특이하네?' 해서 가창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방주연은 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다. 그는 최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13년 전 사별한 남편으로 인한 화병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남편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았다"며 "남편 사후에 알고 보니까 외국에 다른 가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상대 여성이 있었다. 제2의 현지처라 얘기한다. 어린아이가 있었다는 걸 사후에 알게 됐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답니다.
‘동치미’ 방주연, 남편 사망 소식에 알게 된 충격 사실 “외국에 현지처+혼외자 있어”
-2023. 8. 6.
방주연이 남편에게 혼외자가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방주연이 출연해 충격적인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주연은 과거 고된 시집살이 중에도 앨범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겨우 남편에게 허락을 받은 방주연은 앨범 녹음까지는 가능했지만 활동까지 해야 하자 문제가 생겼다. 남편이 방주연에 대해 밖으로 나도는 것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남편은 운전기사를 이용해 방주연을 감시하게 만들었고 운전기사는 매일 남편에게 방주연의 일과를 보고하며 이런저런 내용을 덧붙였다. 나중에는 집 전화기에 녹음기를 붙여놨다고.
이후 방주연은 아들을 통해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외국에 머무르고 있던 남편을 위해 아들과 딸을 보내 장례식을 치렀다. 방주연은 남편을 공항에서 분골함으로 만나게 되었고 “불쌍하고 안타까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방주연은 “남편이 외국에 현지처를 뒀더라. 아들이 고민하다가 ‘다 잊고 살아요’ 이야기하더라. 아이도 하나 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패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