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고향 가수 나이 아버지 어머니 프로필 결혼

2025. 1. 27. 13:56카테고리 없음

배아현, 아버지와 첫 콘서트→무명 시절 우울증 고백
-2024. 8. 1

 가수 배아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우울증을 앓았던 무명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아현 부녀의 일상이 담겼답니다.


이날 배아현의 아버지가 딸의 콘서트장에 처음 방문, 일일 매니저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는 배아현을 향한 팬들의 사랑을 직접 보고 "아빠 몫의 사랑까지 채워주는 팬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한쪽으로는 기분이 좋아죽겠다"라며 흐뭇해했다.

아버지는 무대에 오른 딸의 모습에 덩달아 긴장하며 "사람이니까, 실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배아현의 완벽한 무대를 보고 울컥하며 "큰 고비를 하나 넘겼다, 딸이 잘됐으니까, 우리 딸도 저만큼 (성장한) 가수가 됐고, 딸을 좋아해 주는 팬들도 많이 생겼고, 내가 할 일 다했구나, 뿌듯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콘서트가 끝나고, 배아현은 레스토랑에서 아버지와 회포를 풀었다. 아버지는 "레스토랑은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화려한 야경에 감탄하기도.


이어 아버지는 배아현이 무명 시절 우울증을 앓았다는 고백에 충격에 휩싸였다. 배아현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가수의 길에 좌절하며 무대에 오를수록 노래가 싫어졌다고. 20대 초반이었던 배아현은 대학생이던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어울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배아현은 첫 앨범을 받았던 당시 부담감에 두려워 눈물을 흘렸다고. 이후 배아현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하고 노래를 향한 사랑을 더 깨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아버지는 가수의 길이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처음에는 배아현의 꿈이 탐탁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배아현이 스스로 포기할 줄 예상했다고. 그러나 아버지는 배아현이 고등학생 때 출연한 '히든싱어2' 방송을 보고 확신이 섰다며 무조건적인 지원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답니다.

한편, 배아현은 고등학생 때, '히든싱어2'에서 만난 MC 전현무에게 "넌 잘될 친구니까 열심히 해"라는 응원을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아현 “오랜만에 설레”…김요한과 핑크빛♥→장신 커플 예고
-2024. 12. 18

‘미스쓰리랑’ 배아현과 김요한이 핑크빛 무드를 예고한다.

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3회는 장르별 꽃미남이 총출동한 ‘남.남.남’ 특집으로 꾸며진다. 순정남 이무송, 마초남 류지광, 배구 미남 김요한, 돌쇠 미남 박건우가 출격한다. 여기에 TOP7 직속 선배인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선(善) 박지현이 합류해 TOP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선(善) 배아현과 배구계 꽃미남 김요한의 맞대결이 성사되는데, 배아현과 김요한 사이 묘한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답니다.

배아현은 김요한에 대해 “키도 크시지만 너무 잘생기셔서 설렌다”며 수줍은 본심을 드러낸 것. 이때 정슬은 “(김요한이) 언니의 이상형이래요”라고 전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날 배아현은 김요한의 등 뒤에 서 “드디어 제가 가려져요!”라며 행복해하는가 하면, 설레는 키 차이를 뽐내며 함께 걷기 등 자신보다 키 큰 남자를 만나면 해보고 싶었던 로망을 모두 이룬다. 그 모습을 지켜본 현장 관객들은 연신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피지컬 케미에 감탄했다는데. 트롯과 배구, 장르를 초월한 ‘장신 커플’이 탄생 예감에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킨답니다.

그런가 하면 뒤이어 공개된 김요한의 대결 무대에서는 김요한과 TOP7의 보컬 케미가 빛을 발하며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김요한과 TOP7은 록 기반인 윤수일의 ‘아파트’를 트롯 버전으로 재해석해 맛깔나는 무대를 완성한다. 이에 방청객들도 함께 “아파트! 아파트!”를 떼창하며 흠뻑 빠져들었다고. 윤수일과 로제의 계보를 잇는 김요한XTOP7의 트롯판 ‘아파트’는 본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