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아 소아 야경증 원인 치료 신애라 딸 아들 가족

2021. 7. 1. 13:36카테고리 없음

2021년 7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야경증을 앓는 4살 아들의 사연이 소개된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는 역대 최연소로 20대 엄마가 출연해 모두의 관심이 쏠린답니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야심한 시각 잠에서 깨어난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답니다. 더듬거리며 엄마를 찾던 금쪽이는 거실로 나와 생떼를 부리기 시작한답니다.

 

새벽 시간 내내 정말로 방방 뛰며 진정되지 않는 금쪽이 앞에서 엄마는 지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답니다. 다른 날 새벽에, 또다시 잠에서 깨어난 금쪽이는 급기야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고함을 지르기까지 한답니다. 매일 밤 홀로 전쟁을 치르는 어린 엄마의 모습에 지쳐보던 출연진 모두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답니다.


오은영은 금쪽이의 문제가 ‘야경증’ 때문이라고 진단을 하며 이는 뇌가 아직 미성숙한 어린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을 한답니다. 아울러, 아이가 깨어난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여전히 수면 상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답니다. 오은영은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를 어설프게 깨우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야경증을 앓는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대처 방법을 공개한답니다.

이를 본 신애라는 본인의 큰딸 또한 야경증 증세를 보였었다고 고백한답니다. 평소 아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다정한 목소리로 아이를 재우던 신애라는 문제의 그 날도 정말로 여느 때와 다름없이 “괜찮다, 괜찮다”라며 아이를 다독였던 것인데, 이를 듣던 딸이 “안 괜찮아!”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는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답니다.